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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5 [느낌리뷰]Nell(넬) - Separation Anxiety (3)
- 2008/06/14 [느낌리뷰]자우림 - Ruby, Sapphire, Diamond(7번째 정규앨범-2008) (2)
- 2008/03/25 페퍼톤즈 새앨범 New Standard ~ 발매 (2)
- 2007/12/04 토이 Thank you 느낌리뷰 (28)
- 2005/10/09 [느낌리뷰]에픽하이(Epik High) - Swan Songs (4)
- 2005/06/24 [느낌리뷰]이상은 - Romantopia
넬(Nell)의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사실 몇앨범 되지않았습니다.
서태지의 후광을 업고 자란 밴드가 대표적으로 넬, 그리고 피아라는 두 그룹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피아는 비교적 일찍부터 듣기 시작했지만 넬 이라는 그룹의 음악은 우선 가녀리디 가녀린 김종완의 보컬컬러가 마음에 들지않아 끌리지 않아서 듣지 않았습니다.(아직도 넬의 첫번째와 두번째 앨범은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네요^^; 이 글을 작성하고 들어봐야 겠습니다.)
그들의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블로그에 포스팅 하기도 했던 에픽하이(Epik High) - Swan Songs 앨범에 수록된 곡 중 그의 목소리가 담긴 Let It Rain(넬의 앨범 이름이기도 하죠?^^)라는 곡에서의 김종완의 목소리였습니다. 그래서 동명의 앨범을 듣게되었고 Healing Process라는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앨범도 듣게 되었지요
어쨋건 사설은 이쯤 하도록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앨범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그렇듯 음악외에 큰 배경지식없이 개인적 취향과 느낌위주의 글이므로 전문적인 리뷰와는 거리감이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02. Moonlight Punch Romance
03. 기억을 걷는 시간
04. 멀어지다
05. Promise Me
06. 1:03
07. Fisheye Lens
08. Afterglow
09. Tokyo
10. 12 Seconds
11. _
이번앨범의 이름은 Separation Anxiety(분리 불안)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습니다.
첫번째 곡제목도 동일한 이름이죠 앨범자켓에서 볼 수 있듯 서로 마주보고 있는 것이 아닌 서로 등을 돌리고 있는 사람이 날개에 달려있듯 서로가 헤어지면 더이상 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music.jukeon.com/global/common/player/jukeon_player.jo?track_id=1513059,1513058,1513057,1513056,1513055,1513054,1513053,1513052,1513051,1513050,1513049,
별도의 설치가 번거로운 분들은 인터넷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별도의 설치 없이 30초간 곡의 중간부분을 들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kyobobook.co.kr/hottracks/allplay.laf?barcode=8809231381283&musicCd=2360892
안타깝게도 Firefox를 지원하는 미리듣기 사이트는 찾지 못했습니다. 혹시라도 알고계신분은 제보(?)부탁드립니다.(__)
--
이 글은 작성하다가 어느덧 3달이 지나도 완성이 되지 않았네요.. 미완성인채 그냥 여기까지만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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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앨범은 홀수번째 앨범은 밝은 분위기로, 짝수번째 앨범은 어두운 분위기로 나온다는 얘기가 있습니다.(자우림의 입에서 나온 이야긴지 아니면 자우림의 앨범의 리뷰에서 봤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대체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런만큼 이번앨범은 밝은 분위기가 물씬 풍길거라는 기대감이 있었고, 그 기대감에 부응하듯 유쾌한 자우림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앨범을 가장 좋아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번째 정규앨범과 첫번째 정규앨범을 섞어놓은듯한 컬러를 가진 앨범이 아닐까 하는데요. 최근 4~6에 비해서는 무척 마음에 드는 사운드인 것 같습니다.
따스한 가사를 가진 곡들이 이번앨범에는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20세기 소년소녀'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복잡한 곡들이 많았던 이전앨범에 비해(개인적인 생각으로) 단순한 코드를 가진 곡들 중 단순하면서도 신나는 느낌을 잘 표현한 곡이라고 여겨지며 가사도 맘에 들고 말이죠.^^
그다음은 '27'이라는 곡인데 마치 스웨디시 팝을 듣는 듯 상큼함과 청량함을 김윤아의 목소리로 잘 표현한 곡이 아닌가 하고 여겨지네요.
첫번째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Carnival Amour 도 하하하쏭 같은 느낌과 유사하면서도 다양한 김윤아의 매력을 나타내는 재미있는 곡이라고 생각이되구요.
자우림이 어느덧 메이저 데뷔만 10년이 넘은 그룹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음악을 싫어하는 락팬들도 많이 있지만 저는 좋아합니다. 그래도 락음악을 계속 해주니까요. 시장이 어떠하든 그 환경속에서 꾸준히 음악을 10년이상 하는 밴드가 점점 많아 지면 좋겠습니다.
음악을 미리 들어보시려면
http://www.kyobobook.co.kr/hottracks/allplay.laf?barcode=8809231381948&musicCd=2363645
나
http://search.daum.net/search?w=musictab&m=album_page&q=자우림&S_ALBUM_ID=A09001090013&lpp=20
를 통해 미리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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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소문도 없이 앨범이 발매가 되었네요^^(정규앨범으로는 2번째 EP포함하면 3번째 April Funk및 기타등등 포함하면 몇번째인지 모르겠네요@_@;;) 저도 지금은 샘플만 듣고 있는데 여전한 사운드에 좀더 다양해진 보컬라인업인듯 하네요^^ 안그래도 뎁(deb)솔로 앨범이 나와서 열심히 듣고있던 중이었는데~ 이런 기쁨이^^
공식홈페이지 - http://www.peppertones.net/ 에 방문하시면 앨범의 샘플사운드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조만간 느낌리뷰로 다시 소개 해드릴 수 있을것 같은 기대되는 앨범입니다.
앨범의 정보는 http://www.maniadb.com/album.asp?a=187226 요기에서 좀더 확인해 보시길 바라며^^
앨범 속지사진이 궁금하시다면^^ http://stellist.tistory.com/63 에 들러보세요^^
뮤직비디오는 공개가 되었네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7267433&q=NEW%20HIPPIE%20GENERATION%5D%20%B9%C2%C1%F7%BA%F1%B5%F0%BF%C0
여기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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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새앨범을 이제 한 3일째 듣는가봅니다.안그래도 구매의 마음을 굳게 먹고 있던 앨범이라 온라인을 통해 열심히 듣다가 어저께 시내에 나갈일이 있어 얼른 사버렸습니다.
오늘 하루만 해도 도시락을 열어보니 들을만한 앨범이 열댓개는 되는 행복한 11월,12월이 되고 있지만 역시 그중 가장 오랬동안 기다렸던 음반이기에 토이 음반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런 느낌 리뷰가 사실 참 오랜만이네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 기술적인 리뷰가 아닌 감성위주의 리뷰이며 좀더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신다면 다른 분의 글을 보시는 편이 좋으리라고 여겨집니다.
우선 앨범의 전체적인 내용부터 찬찬히 짚어 볼까요.
우연인지 의도된 것인지 이번 6번째 앨범은 지난 Fermata앨범의 발매월로 부터 정확히 6년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나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6이란 숫자로 통일이 되는 재미난 일이 생기네요. 프로젝트앨범이었던 A Walk Around The Corner(사진집과 일렉트로니카 음악으로 가득했던 멋진앨범!)이후라고 한다면 5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음악적인 기호인 Fermata는 늘임표란 뜻을 가지고 있으니 좀 많이 늘어졌네요.^^;. 어쨌건 이번 앨범은 'Thank You'라는 이름으로 나왔습니다. 저도 앨범 내주어서 Thank You입니다.^^ 앨범 자켓은 이제까지 자제하던 본인의 얼굴이 전신으로 등장하는 그다지 개인적으로는 반갑지 않은 사진이 표지에 등장하지만 속지 사진들이 마음에 들기에(아마 여행지에서의 사진인것 같은데, 확실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앨범 사진은 '안성진'이라는 지난 프로젝트앨범에서 함께했던 분과의 작업이라고 적혀있었으니 자켓촬영을 별도로 하러 갔을수도 있겠네요^^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이제 본래의 음악 리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난번 처럼 역시 한곡 한곡 들으면서 각음악의 색깔에 대해서 얘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토이 음반에는 멋진 intro들이 존재했는데 이번앨범도 역시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4번째 앨범인 A night in seoul을 가장 좋아하지만요(듣고는 가슴벅차오름을 감당할 수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그렇게 introduction을 지나면 이번 앨범에서 가장 댄서블한 acid 타이틀인 Bon Voyage(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를 조원선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오랜만에 듣는 이규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곡이네요.(재주소년 음악 느낌도 살짝 나고 말이죠)맑고 기교를 많이 부리지 않는 목소리라 좋아하는 편인데 새앨범을 안내는군요.(얼른 낸다면 좋겠습니다.) 이 목소리에 이어서 들리는 목소리는 토이유희열의 목소리로 듣는 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해피엔드란 곡인데 행복한 기운이 물씬 풍겨오는 그런 곡입니다. 앨범 전체에 유희열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별로겠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이렇게 한두곡 자신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곡들은 왠지 솔직한 자기얘길 들려주는 것 같아 무척 좋습니다.
그다음에 나오는 곡은 왠걸 80년대 사운드를 들려주는 뜨거운 안녕은 이지형의 목소리로 들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김형중의 목소리를 입혀놓은 듯한 곡의 느낌입니다. 세련미를 더한 80년대음악정도면 어울리는 곡인것 같네요.(원래 이지형의 목소리가 이런쪽에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달리고 난후에는 윤하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오늘 서울 하늘은 하루 종일 은 side b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오리지널 토이 사운드의 느낌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조금 이전과는 다른 감성으로 이어지는 것 같네요. 스치다(interude)를 스치고 나서 크리스마스 카드라는 곡에서 다시 김형중을 만나서 둘의 호흡은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뜻한 노래가 많은 이번앨범의 연주곡들도 따뜻한 곡들이 참 많은 듯합니다.
이어서는 어울릴것 같지 않을것 같은 성시경의 목소리를 통해 딸에게 보내는 노래 라는 딸을 위한 노래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평소의 성시경의 목소리와는 조금 다른 목소리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 트랙은 나른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윤상의 곡이 흘러나옵니다. 이번앨범에서 가장 기대했던 곡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기대와는 조금 다른 색깔의 곡이 나왔는 것 같네요.^^; 윤상의 곡을 지나 프랑지파니 라는 곡에서 다시 유희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곡을 윤상이 불렀어도 참 좋았을것 같은데 유희열의 목소리도 잘 어울리기는 합니다. 꽃이름에서 따왔다는 제목의 이곡도 참으로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프랑지파니를 지나면 다시 분위기가 바뀌어 루시드 폴의 목소리로 투명인간이라는 조금은 재미있는 곡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이어서 많은 분들이 제목을 보고 윤하가 불러줄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시던 안녕, 스무살 이라는 곡을 델리스파이스,스위트피 김민규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 후 마지막으로 김연우의 목소리로 안녕~ 이라는 인사를 받게 됩니다.
앨범의 끝자락에서 You라는 곡을 다시한번 만나게 됩니다. 이곡은 히든트랙으로 아마도 제목이 Thank you일 듯한 내용으로 불러주는 곡이 한곡 있습니다. (디지털음반의 경우는 공백이 없어서 히든트랙이라고 생각하기 뭐하더군요.ㅎㅎ)이 곡을 끝으로 정말 한 앨범 가득찬 선물세트같은 음반은 끝에 다다릅니다.
사실 한곡 한곡의 감상을 잘 적고 싶었는데 그런 부분이 조금은 미흡한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이정도가 제 능력인가보네요. 사실 해야될 것이 있어서 그것이 자꾸 맘에 걸려서 오랜시간 글을 써나갈 수 없는 탓도 있지만요^^;
암튼 12월에는 기대할만한 앨범들이 11월에 이어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우스 룰즈의 새앨범도 나왔고 타블로와페니의 프로젝트 연주앨범인 Eternal Morning도 발매되었고 박정현의 새앨범도 곧 나온다고 하고 ..
다른 해 보다 캐롤이 거리에 울려퍼지지 않는 한해라고들 하던데(새 캐롤음반의 발매가 적다고 하더군요)대신 많은 정규앨범들이 속속 발매되어 우리의 귀를 즐거이 해주고 있는듯 합니다. 언제 발매된 들을만한 앨범을 한번 간추려 정리해보는 시간도 만들면 좋겠는데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부족한 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racklisting.
01. You (Intro)
02. Bon Voyage (Vocal 조원선)
03. 나는 달 (Vocal 이규호)
04. 해피엔드 (Vocal 유희열)
05. 뜨거운 안녕 (Vocal 이지형)
06. 오늘 서울 하늘은 하루종일 맑음 (Vocal 윤하)
07. 스치다 (Interlude)
08. 크리스마스 카드 (Vocal 김형중)
09. 딸에게 보내는 노래 (Vocal 성시경)
10. 그대, 모든 짐을 내게 (Vocal 윤상)
11. 프랑지파니 (Vocal 유희열)
12. 투명인간 (Vocal 루시드폴)
13. 안녕 스무살 (Vocal 김민규)
14. 인사 (Vocal 김연우)
15. You
2007/11/07 - [Music] - 토이의 새앨범(6집-Thank You)을 기대하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s.많은분들께서 제글을 좋게 읽어주셔서 다음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들러주신분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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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의 새앨범이 나왔습니다. 이 피 아이 케이! 본격적으로 이녀석들을 알게된 것은 거슬러 올라가 두번째 앨범 High Society였습니다. 물론 그전 첫번째 앨범도 있었지만 두 앨범이 발매할 당시 계속 군에 있었으므로 대중적으로 어느정도 유명해지지 않으면 쉽게 접할수 없었기에 후임으로 부터 두번째 앨범이 나왔을때 대충 저녀석들이 어떤 녀석들이다 란 얘길 들으며. '평화의 날'의 뮤직비디오를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제대하고 나서야 그네들의 두앨범을 제대로 들어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잘 들어볼수 있게되었고 대중적인면과 음악적인 면을 어느정도 두루 갖춘 에픽하이의 음악에 만족스러워 하고 있었죠. 그뒤에 어느새 타블로는 방송가의 스타가 되어있었고 그의 인적사항등이 널리 알려지면서 에픽하이도 어느새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지난 앨범이야 어찌되었든 이번앨범은 비트위에 얹어진 가요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충분히 대중적인 음반이 되었습니다. 그게 좋은의미든 나쁜 의미든 말이죠. 실험적이기보다는 다양하며 그럼에도 기본틀은 지켜나가는 정도의 곡들이구나 싶네요.
인트로인 Innisfree로 Epik High만의 앨범임을 드러내며 이어지는 Yesterday는 '자 이제 출발이다' 싶은. 소울풀한 고영준의 목소리와 함께 자신들의 과거를 돌아보는 그런곡입니다.
과거의 터널을 지나서 Lesson 3(MC)에서는 브라스섹션과 함께 다가오는 약간은 올드스쿨 향이 나는 귓가를 휘감아주시는 곡이라고 생각되며 앨범 전체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되는 가사가 담겨있는 곡입니다.곡이 폭풍처럼 지나가면 달콤한 곡인 Fly란 앨범의 타이틀이 흘러가고 Funkdamental이란 DJ곡이 지나가고 그녀는 몰라 란 곡에서 에픽하이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그런후 다시 분위기를 바꿔 RIDE에선 FLY 의 분위기를 이어 가는듯 한 곡이 흘러나오고 Urban 스타일의 곡이라고 생각되는 '이별, 만남... 그 중점에서'란 곡이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의 목소리와 함께 흘러나오고 Interlude후 'Paris'는 지선의 목소리와 함께 구름처럼 라임이 녹아있습니다.
앨범에서 가장 생각의뢰의 곡이라고 여겨지는 곡은 어느덧 중후반에 위치한 Let It Rain 이란 곡인데 분위기는 물론 Epik High다운 곡이지만 거기에 섞인 넬의 보컬인 김종완의 목소리. 의외로 너무 잘 어울린다고 여겨지는 곡입니다. 샘플링 사운드도 아주 만족스럽고... 이후에는 '도시가 눈을 감지 않는 이유라는 이정의 목소리와 IF가 참여한 곡이흘러가고 마무리의 사운드를 정리하는 곡이라고 여겨지는 Follow The Flow에서 영어로 신나는 라임과 사운드의 향연이 펼쳐지고 이어지는 Swan Song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들의 인생에 감사하며 Outro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 후엔 보너스 트랙인 Elements 못다한 아쉬움을 달래며 앨범은 끝이납니다.
이번앨범이 Epik High로 보는 이 세명의 활동은 마지막이 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군문제와 학업의 지속이라는게 주요 이유인듯 한데. 완전한 끝이 아니기에 뭐 그리 아쉽지는 않습니다. 언젠가는 앨범 자켓에 리사이클 마크 처럼 다른 형태로 가공되어 우리에게 다가올거라 믿기에 ..
최근에 들었던 여러 국내 힙합앨범이 있습니다만, IF앨범과 다이나믹 듀오(최근은 아닙니다만;;),그리고 드렁큰 타이거 앨범만큼 괜찮은 앨범이 된것 같습니다. 좀 과도한 피쳐링이 아닌가 싶을때도 있지만 적재적소에 잘 활용한것 같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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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이라는 가수.이제는 Artist라고 불리우는 아름다운 사람을 알게된건 이 글을 보고 있으실 대부분의 분들이 그러하듯 '담다디' 였습니다. 담다디 보다 저에겐 사실 '언젠가는'으로 머리에 깊이 남아 있었고 그 곡을 들으며 그리고 부르며 10대 말과 대학초기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 그녀는 그 두곡 이외에는 그다지 뇌리에 남을 만한 곡을 알고 있지 못했고 그저 키 크고, 청춘의 나날을 보내는 가수라는 정도로만 머리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한 기억들을 바탕으로 하고있을 저에게 Lee-tzsche(리 채) 라는 동양적이면서도 신비한 이름으로 출현한 라디오에서 듣던 그녀의 생각은 내가 알고있던 이전의 이상은이 아니었고, 그때 같이 들을수 있었던 '어기여디어라'는 당시까지 국내음악에서는 들을수 없는 크로스오버적인 곡이었습니다. 아마 그즈음 해서 발표되었던 'Asian Prescription' 이라는 일본에서 발매되었던 음반의 국내 발매음반을 듣고 그동안의 이상은(리 채)의 발자취에 대한 무한한 궁금증에, 그녀의 이전앨범을 열심히 구해서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당시 기억에 의하면 국내에 활동은 상당부분 접고 일본에서 주로 활동을 하였으며 홈페이지도 어떤 국내의 팬이 운영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공식홈페이지가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영화 '봉자'의 영화음악을 맡아서 국내에서도 다시 활동을 하게되고 어느새 지난앨범인 '신비체험'부터는 다시 이상은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국내에 앨범을 발표하고 있습니다.(마치 예전에 프린스가 이름을 바꾸었다가 원래 이름으로 바꾸었던 것 처럼 잃었던 것을 찾은 후의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이쯤해서 여러가지 지난날의 과거는 접어두고 본격적으로 음반으로 빠져봅시다.
이전까지의 앨범 자켓과는 사뭇 다르게 신비한 느낌이 아니라 신기하고 환상적인 동화의 모습의 한장면 처럼 수놓아지고 있는 앨범 자켓에서 부터 과거의 음악보다 훨씬 쉬워지고 어렵지 않은 음반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곡 '지도에 없는 마을' 을 듣고 두번째 곡'돌고래자리'를 듣는순간 '아~ 그녀가 사랑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수가 있었고 마침 알려졌던 그녀의 사랑하고 있어요! 소식은 음반의 색깔에도 영향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전까지의 그녀의 음반의 주 관심사가 대자연과의 교감이라고 하나면 이제는 사랑과의 교감으로 그 정서의 이동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말이죠.
그동안의 이상은 에게 사랑이라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었다는 느낌일까요. 그래서 설치된 직후라 사랑이라는 프로그램에 좀더 관심이 많아서 자주 사용하는것 처럼 음반의 앞부분에서는 행복이 충만하다는 인상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음반의 뒷부분으로 가면 다시 우리네의 인생과 삶에대한 고민의 끈도 놓지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이상은 이라는 음악인이 좀더 많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이 가장 어울릴것 같습니다. 'Revolution '05 '의 경우는 어렵지않은 곡이지만 다양한 악기들이 (주로 국악기의 사용) 사용되면서 재미있는음악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곡인 '기나긴 여행' 에서는 인도의 악기인 시타르의 음색도 들리는 등 꼭 그 악기의 한정을 한국이나 미국, 특정 국가에 두지않고 다양한 악기들을 자신의 음악에 집어넣어 놓았습니다.
사실상 음반의 마지막곡인(11번과12번트랙의 경우는 연주곡과 Radio Edit이므로)'이어도'는 마치 영화의 엔딩크레딧 처럼 음반을 마무리 해주고 있습니다. 전통 민요의 일부분을 따온 이곡은 서두르지도 그렇다고 움직이지 아니하지도 않으며 조용히 떠나가듯 마무리 하고있습니다.
이상은의 이번 음반은 최근에 한국의 음반의 대부분이 R&B 나 힙합 , 디제잉 사운드에 취해 있음에도 아름답게 자신의 갈길을 가는 모습을 볼수있으며 그전의 음반에 비해 젊어졌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으며, 신선한 사운드의 향연을 오랜만의 우리나라 음반에서 느낄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음반의 참여한 크레딧에서도 이상은의 음반 공무도하가 때부터 빠지지 않았던 하지무 다케다와 함께 인디씬의 음악과들과도 많은 교류를 한 점이 아마 이 앨범을 젊게 만드는 힘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아무리 좋아하는 음악인이라도 그사람의 사생활에 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편입니다만, 그녀의 경우는 지금의 사람이랑 오래오래 사랑했으면 하는 바램도 가지면서 이음반에 대한 조금은 정신없는 이 리뷰를 끝낼까 합니다. 아마도 이 음반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팔려보았자 3만장 내외일 것입니다만, 이음악을 들으며 공감하는 분은 10만명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며...,.
사실 음반을 듣는데는 많은 정보가 필요없을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이 수많은 미디어들이 범람 할때에는 잘 찾아 듣고,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해 졌기 때문에 이 리뷰를 보고 자신에게 맞는 음반인지 판단할 기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약 한시간동안 생각해 가며 부족한 실력의 글을 써보았습니다.
음반을 미리 들어볼수 있는 곳
http://music-event.daum.net/event/leetzsche/#01
이상은의 홈페이지
http://www.leetzsc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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